“지발위 주간지역신문 차별”
“지발위 주간지역신문 차별”
  • 시민의소리
  • 승인 2011.06.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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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사협의회, 지발위 방문 항의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제정 취지와 달리 일간지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지난 5월 26일 주간신문선정사협의회 오원집 회장(원주투데이 발행인), 부회장 이영호(군포신문 사장), 신문웅(태안신문 편집국장), 문상기(시민의 소리 사장), 허도명(한산신문 사장), 감사 이웅(해남신문 사장) 이안재(옥천신문 사장) 등 임원진은 서울 프레스센터에 있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 이하 지발위)를 방문, 올해 지발위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8일 대전에서 열린 선정사협의회 총회에서 올해 지발위 사업에 대한 비판 의견이 분출해 이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형식적으로는 간담회였으나 사실상 항의 방문이었다.

이 자리에서 주간신문 선정사협의회 임원들은 지발위 최창섭 위원장에게 ▲사업시행 지연 ▲주간신문 구독료 지원 사업비 대폭 감소 ▲구독료 지원사업 자부담 20% 신설 ▲언론진흥기금 우송료 지원사업 대상에서 주간지 제외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책임있는 답변과 개선방안 제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창섭 위원장은 "사업시기가 지연된 것은 위원회 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물리적으로 어쩔 수 없었다"며 양해를 구하고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검토한 후 6월 중순까지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2시간에 걸친 간담회 이후 오원집 회장은 "지발위 사업 위탁수행자인 언론진흥재단이 지역 주간신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부족하다"며 "이대로 끌려가다가는 지발위 사업이 의미를 상실하고, 계륵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모든 지역신문이 건강한 풀뿌리 지역신문 육성이라는 지발위 사업 당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간신문선정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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