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산 우리밀 축제’ 문화행사로 더욱 ‘풍성’
‘제5회 광산 우리밀 축제’ 문화행사로 더욱 ‘풍성’
  • 편수민 기자
  • 승인 2011.05.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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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화합·우리밀 상품성 전파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제5회 광산 우리밀 축제’가 광주 광산구 송산유원지 일원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이번 축제는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져 시민과 지역경제에 이익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진행돼 시민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 했다. 3일간 약 14만명의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제5회 광산 우리밀 축제’에서 밀 타작 시연을 보이는, 민형배 광산구 청장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광주 광산구의 우리밀 문화축제에는 우리밀 베기와 타작, 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연이 마련되었으며,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광산우리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평식) 공동 주최 하에 추진됐다.
광산 우리밀 축제 다음날인 30일에 열린 ‘우리밀 산업화 심포지엄’에서는 축제가 경제 효과로 이어지는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광산 우리밀 문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 우리밀 산업화를 가속화시키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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