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황사 영향
남부지방 내일까지 영향, 광주도 포함
남부지방 내일까지 영향, 광주도 포함
5월2일 한낮에 촬영한 광주전경 이다. 짙은 황사 속 미세먼지들로 멀리보이는 산이 뿌옇다.
올해 최악의 황사가 전국적으로 계속 영향을 주고 있다. 5월2일 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및 고비사막 부근에서 시작한 황사가 황해 쪽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발표했다.
이번 황사는 중부지방의 경우 5월2일 밤까지, 남부지방은 3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주지역도 당분간 황사 영향권에 노출될 전망이다. 특히 밤사이 황사에 안개까지 더해지게 되면 공기의질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여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예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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