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미래환경산업 노사 협상 타결
서구청 미래환경산업 노사 협상 타결
  • 시민의소리
  • 승인 2011.0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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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 도로 앞에서 106일 동안 천막농성을 해온 공공 노조 광주, 전남 미래환경산업분회가 지난 25일 사측과 협상을 타결하고 파업을 종료했다.
노사 합의 내용 중 큰 쟁점은 ‘해고자 원직복직’ 문제로 해고자 2명과 지난해 12월31일부로 계약 만료돼 해고된 2명, 그리고 3개월 계약서 작성을 거부하다 해고된 장모 씨 등 모두 5명의 노동자가 복직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2월10일부로 기존의 직종으로 전원 복직됨과 동시에 만 63세 12월말까지 고용을 보장받게 된다. 이 중 정규직이었던 이모 씨는 2011년 12월31일까지 계약직으로 지내다 오는 2012년 1월1일부터는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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