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세계갤러리, 이웃사랑 기금 마련 전시
2008,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79명 작가의 소품 120여 점 전시·판매되는 행사로, 그 수익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쓴다. 지난 2년의 전시에서는 모두 50여 점이 판매돼 그 중 2천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된 바 있다.
올해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 120여 점이 출품됐으며, 20만~100만 원대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참여 작가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황영성, 우제길, 정승주, 최영훈, 김대원, 송필용, 한희원, 강운 등 중견·원로작가에서부터 이이남, 이정록, 김일근, 전현숙, 양문기, 주대희, 최미연, 이조흠 등 최근 유명작가들을 총 망라했다.
전시기간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이며 문의는 062-36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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