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박씨는 ‘막스 레거의 첼로 모음곡 Op.131c 제1번’과 스페인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인 ‘파야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 ‘쇼팽 첼로소나타 Op. 65’를 연주한다.
‘레거의 첼로 모음곡’은 바흐의 첼로 모음에 영향 받아 작곡된 곡으로 20세기 첼로음악의 대표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파야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은 원래 성악곡으로 파야의 대표작품 중 하나다. ‘첼로 소나타’는 쇼팽의 유일한 첼로 작품으로 쇼팽음악의 다른면을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은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공연 문의는 017-331-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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