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황순원문학상’ 수상작가 이승우 강연
‘2010황순원문학상’ 수상작가 이승우 강연
  • 시민의소리
  • 승인 2010.09.30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우 교수(조선대 문예창작과) 초청강연회가 10월 1일 오후 3시 조선대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 교수는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3년 ‘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  2007년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  2010년 ‘칼’로 10회 황순원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승우 교수는 이날 자신의 작품집 '오래된 일기'를 중심으로 작품세계 전반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편소설 '칼'이 "읽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것을 읽게 하는 형이상학적 보편성은 다른 한국소설이 지니지 못한 득의의 영역"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조선대중앙도서관은 이승우 교수의 황순원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1층 로비에 이 교수의 출간 작품집을 전시한다. 문의는 062-230-754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