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는 ‘2010 광주국제공연예술제’는 개막작 뮤지컬 <잭 더 리퍼>, 폐막작인 러시아 연극 <스톰>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 중 ‘2010 에딘버러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그대 이름은 오델로>와 아시아 7개국의 청년 배우, 무용수, 음악인들이 함께 공동 제작한 <내 창문을 두드리는 전쟁> 등이 공연 애호가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공연예술제는 ‘시민문화주의’를 주제로 <고래의 꿈>, <카밀라>, <클리프 행어>등의 작품들이 광주 충장로 거리, 광주역 광장 등지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 공연들은 시민들 그리고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는 거리극 및 퍼레이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및 일정은 www.gjp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62-511-12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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