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영화제,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용봉점 주최
‘광주인권영화제’와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용봉점’은 7월 별책부록 영화관 상영작 <쿠바의 연인>을 29일 오후 7시30분 헌책방 용봉점에서 상영한다.
상영료는 4천원이며 동반은 3천원. 정호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쿠바의 연인>은 디자인과 대학생인 쿠바 청년과 다큐멘터리 감독인 한국여성이 둘이 함께 살아갈 곳을 찾은 이야기다. 춤과 음악, 체 게바라, 유기농업, 도시농업 거기에 공짜교육,공짜의료로 유명한 쿠바 속으로 들어가 살아보면서 쿠바사회의 실제모습을 차근차근 관찰한다. 지구상의 천국일지도 모르는 쿠바, 사람 살만한 곳인가? 또 쿠바 청년이 한국을 방문함으로써 한국이 폭탄머리 흑인에게 살만한 곳인지 직접 타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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