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3시의 한소리 데이트 Ⅱ 공연
24일, 3시의 한소리 데이트 Ⅱ 공연
  • 시민의소리
  • 승인 2010.07.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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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뮤지컬 삽입곡, 트로트, 가요 총망라

지난 2000년 창단돼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지역의 호응을 얻고 있는 ‘한소리회(총감독 박미애 광주대 교수)’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3시의 한소리 데이트 Ⅱ.여자들의 수다’공연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소리회와 유스퀘어문화관이 함께하는 2010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출연자로는 총감독인 박미애 교수를 중심으로 중견성악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호영, 양동훈, 최준원, 김기보, 김회창, 유형민, 임영란, 박정희와 신인 성악가 이현숙, 박유미가 출연하고 피아노 반주는 천현주와 장희경이 맡는다. 특별출연으로 뮤지컬 가수 조범준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Sound of Music 중에서 수녀들의 합창과 Sister Act II에서 나온 O happy Day, I will follow him에 이어 Sound of Music 중에서 My Favorite Song, Do Re Mi Song에 박미애 교수가 노래하며 Lonely Goatherd는 유형민 교수가 곡 중 솔로를 맡아 노래한다.
또한 Lion King 중에서 ‘사자는 오늘 잠들어있네’와 Little Mermaid중 ‘Under the Sea’를 노래한다. 김회창이 Non ti scodar di me(물망초)와 O sole mio(오 나의 태양)를, 특별출연으로 뮤지컬 가수 조범준이 이영훈의 서로가와 Queen의 Save me를 노래한다.

트로트 및 가요<휘파람, 어머나, 짠짜라>와 연가, 고향의 봄, 흑인영가, 온 세상과 함께 등 관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더운 7월의 온도를 식혀주며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1만원. 문의 및 예매는 062-227-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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