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인들 화합잔치...18일~25일까지
조선대학교는 체육대학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 동안 ‘2010 조선대 국제 태권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세계 각국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태권토 챔피언과 고단자들의 지도를 받아 기량향상은 물론 태권도 정신과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국제적인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벨기에, 그리스,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스페인, 남아공, 러시아, 영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 세계 15개국에서 100여명의 수련생과 지도자가 참가하고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및 전남·광주 지역 중고등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한다.
한편 개회식은 7월 19일(월) 오전 9시 30분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전호종 총장 개회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김운용 WTF 창설 총재 축사, 초청인사 및 지도자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사무총장(용인대 교수)의 특강이 열린다. 문의 062-23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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