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파주 임진각 560km 도보 행진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걷고 나누며 배우는 제4회 국토대장정’에 오른다.
오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18박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학생회 임원을 비롯해 재학생 32명과 교직원 20명이 참여한다.
여정은 해남 땅끝 토말비에서 시작해 영암, 광주, 정읍, 논산, 공주, 천안, 안성, 구리, 양주를 거쳐 북녘 땅 가장 가까운 파주 임진강까지 총 560km에 이른다.
전남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여름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자아극복을 통한 성취감 고취를 위해 국토대장정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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