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후보, 경쟁·차별과 비리·부패 일소
장휘국 후보, 경쟁·차별과 비리·부패 일소
  • 정영대 기자
  • 승인 2010.05.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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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공직선거 운동을 시작하며 ‘경쟁과 차별, 비리와 부패 없는 광주교육’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20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하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분향을 마친 뒤 광주역 광장에서 선거대책본부 출정식과 제 1차 총 유세에 들어갔다.

장 후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참스승과 참교육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학생들에게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를 남겨주고 싶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장 후보는 이어 “광주시민의 뜨거운 민주적 열정을 믿는다”며 “5월의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 선거운동이 아닌 교육운동을 전개한다는 각오로 후회 없는 선거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5·18묘지 참배와 출정식에는 전교조 출신 김선호 서구교육의원 후보와 정희곤 북구교육의원 후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오늘을 시작으로 향후 모두 다섯 차례 총 유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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