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9명의 정리해고 문제로 노사대립이 격해지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호타이어 문제해결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금호타이어 정리해고 철회와 정상화를 위한 광주전남대책위’는 26일 “오는 30일 오후 4시 광주NGO센터에서 노사 간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근본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민원 광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이채언 전남대 교수와 광주경제살리기운동본부에서 각각 발제에 나선다.
패널토론에는 광주상공회의소, 대책위, 김상봉 전남대 교수, 노동계,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시장 예비후보, 채권단 관계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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