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광주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동구 충장로 메가박스에서 펼쳐진다.
영화제는 ‘New Wave Again’을 주제로 개막작 <펭귄을 날게 하라-아시히야마 동물원 이야기>로 문을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월드시네마, 영시네마, 이주공생 영화 특선, 프랑스 누벨바그 50주년 특별전, 2009 한국단편영화 특선, 시민단편영화 스페셜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9개국 장·단편 50여 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꿈꾸는 영화제의 의미를 담아내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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