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벌써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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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진 기자
  • 승인 2009.08.3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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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27일 이른 아침부터 광주역 매표소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서울에서 내려오는 아들네 가족의 표를 구하기 위해 전날 오전 11시부터 밤을 꼬박 세웠다는 천월심(72.동구 계림동)씨는 “밤새 기다리느라 피곤하지만 아들네가 기차를 타고 편하게 내려와 함께 명절을 보낼 생각을 하니 이 정도 고생한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 추석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27일 이른 아침부터 광주역 매표소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서울에서 내려오는 아들네 가족의 표를 구하기 위해 전날 오전 11시부터 밤을 꼬박 세웠다는 천월심(72.동구 계림동)씨는 “밤새 기다리느라 피곤하지만 아들네가 기차를 타고 편하게 내려와 함께 명절을 보낼 생각을 하니 이 정도 고생한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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