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전국민 책읽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8월에 읽으면 좋은 책 10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학은 손가락이 뜨겁다(채호기, 문학과 지성사), 예술은 이미지 시대의 역사 기억(남수영, 새물결), 교양은 한달에 한번씩 지구 위를 이사하는 법(앨리스 스타인바흐, 웅진지식하우스) 등이 선정됐다.
역사분야로는 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김선자, 안티쿠스), 철학엔 신비주의의 위대한 선각자들(에두아르 쉬레, 사문난적), 정치는 청와대 VS 백악관(박찬수, 개마고원), 경제·경영은 호모디지쿠스로 진화하라(윤종록, 생각의나무) 등이다.
또한 사회분야는 사회의 재창조 (조너선 색스, 말글빛냄), 과학은 기후, 예고된 재앙(디디에 오글뤼스텐느 외, 알마), 아동 분야는 침대 밑 그림여행(권재원, 창비)등 분야별로 각 한 권의 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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