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중, 모델학교숲 선정
담양 창평중, 모델학교숲 선정
  • 시민의소리
  • 승인 2009.05.06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담양 창평중학교(교장 문인자)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유한킴벌리가 공동주최한 2009년 모델학교숲 공모에서 전국 143개 교가 응모해 15개 대상학교 중 한 곳으로 뽑혔다.

모델학교숲은 공해로부터 학교환경을 보호하고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며, 기존의 학교숲 가꾸기 운동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창평중은 주최측으로부터 3년간 6천만원 이상의 재정지원과 숲 설계, 시공 등의 지원을 받으며 담양군청, 창평면사무소, 삼지천 슬로시티추진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숲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

창평중은 숲을 8개의 테마(대나무 숲, 치유의 숲, 명상의 숲, 무궁화동산, 유실수원, 추억의 등굣길, 산책로, 창평천)별로 조성하여 탄소저감은 물론 숲 교실, 자연생태 학습장, 환경교육 학습장, 학생·주민의 쉼터, 주민들의 산책로, 지역 행사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