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박람회 9월로 연기
시민단체 박람회 9월로 연기
  • 시민의소리
  • 승인 200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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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다음달 2일과 3일 열릴 예정이던 제2회 광주시민단체박람회가 결실의 계절인 9월께로 연기됐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와 공동대표자회의를 잇따라 열고 준비일정상의 촉박함과 시민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앞서 시민협은 당초 시민단체 실무자 모임인 '참NGO2030'중심으로 박람회를 준비해오던 체계를 공동대표인 오제신월드비전 광주지부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등 실무팀 체계의 위상을 강화했다. 시민협은 보다 알차고 내용이 풍부하게 하기 위해 박람회를 연기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 한편 시민단체박람회는 시민단체 홍보 및 '1시민 1단체 가입'운동 전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친숙하고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시민단체가 되자는 취지로 개최하기로 한 것이었다. /김영삼 기자 김영삼 기자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는 시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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