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국민주 찾아주기 운동'이 주식 소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88년 4월과 89년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주(포항제철, 한국전력)를 청약 후 지금까지 찾아가지 않은 주식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달말까지 계속하는데, 광주은행은 이 운동 시행 1주일 만인 지난달 28일 현재 33명에게 455주를 교부했다.
국민주는 광주은행 본점 3층 VIP클럽에서 교부하는데, 국민주교환증이나 국민주신탁증서,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교환증을 분실했으면 인감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국민주신탁은 전국 영업점에서 교부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3월말 현재 국민주 5,291주와 49좌의 국민주 신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미교부 국민주 보유자에게는 안내장을 발송했다.
최신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