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목도 논란이 일고 있는 무등산 자락 대주건설 아파트 시공문제가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에 대한 피해를 이유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대주는 떠나면 그만이지만 우린 계속 살아야할 사람들"
주민들은 이날 동구청에 공사를 중지시키로록 행정명령 촉구를 비롯해 시의원이나 국회의원을 통한 고통호소와 해결요구,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방법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이 문제를 풀어가기로 했다. 특히 무보협과의 합동 집회에는 '소음과 진동 때문에 주민들이 초상치르게 생겼다'는
의미로 모두 검정색 옷을 입고 집회 참석키로 했다. 또한 대주건설측의 반응에 따라 대주 계열사인 광주일보사에 대해서도 신문불매운동을 펼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주는 공사 끝난 뒤 가버리면 끝이지만, 우리는
이 계속 살아야할 사람들이예요. 이제부턴 끝까지 싸울 겁니다."
당초의 시민단체의 환경문제제기에 이어 일부 공무원들에게서 불거진
위법행위, 그리고 주민들의 집단민원까지 가세함으로써 입목도 문제로 시작된 학동 아파트 신축공사논란은 제3라운드를 맞고 있다.
완전 깡패입니다.
시끄러워 죽겠어요. 아침이면 학교가는데 일방로에 트럭세워놓고
자기들 마음대로 신호정리하고......
차가 빠져나가지를 못합니다. 학동에 사시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아침마다 교통전쟁. 정말 끔찍합니다.
게다가 밤마다 새끼를 지키려고 아생고양이와 싸우느라
고라니 어미가 비명을 질러대는데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서 산으로 돌려보내주었으면 좋겠어요.
겨울이 오면 먹을 것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굶어 죽으면 어떻게 합니까?
대주 아파트 신축 공사!
당장 저지되어야 합니다!!
시끄러워 죽겠어요. 아침이면 학교가는데 일방로에 트럭세워놓고
자기들 마음대로 신호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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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교통전쟁. 정말 끔찍합니다.
게다가 밤마다 새끼를 지키려고 아생고양이와 싸우느라
고라니 어미가 비명을 질러대는데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서 산으로 돌려보내주었으면 좋겠어요.
겨울이 오면 먹을 것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굶어 죽으면 어떻게 합니까?
대주 아파트 신축 공사!
당장 저지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