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종을 주목하라- 문흥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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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소리
  • 승인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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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보자는 문중 사무실에 점포 마련 기회/ 주고객 30대가 40대로...수요층 세대이동에 유념을// 문흥상권은 10여년의 역사속에 상권이 안정된 곳이다. IMF 침체속에서 프리미엄(권리금)이 없어진 곳이다. 창업예비자들에게는 기회의 상권이다. 주요입지 포인트로 창업예비자들은 먼저 문중사무실을 찾아 점포를 마련하면 효과적이다. 업종조사는 새터코아를 중심으로 대로변, 이면도로의 업종을 조사하였다. 총 업종 수는 493개로 이중 서비스업 165개(33%), 먹거리가 135개(27%), 판매업인 살거리가 135개(27%), 놀거리가 38개(8%), 의류점 20개(4%)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단일업종으로는 레스토 호프가 23개, 미용실이 23개로 성인남녀 필수점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호황업종으로는 문구류, 가족외식 및 회식이 가능한 먹거리 업소, PC방 등이 차지했다.그러나 의류점은 고전 중으로 메이폴과 카스피의 양대 의류점 중 4월 중순현재 카스피가 폐점을 했다. 샛터코아도 옛 명성을 잃고 D마트를 중심으로 상권이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추천업종은 음식업종인 숯불구이류로 일반적인 돼지고기류에 차별화를 시도한 외식업종이다. 기존 가족외식과 직장인들의 고정적 외식스타일에 차별화를 시도 할 때 의외의 반응을 기대 할수 있다. 또 문흥상권이 10여년째 되면서 세대이동이 이뤄진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 가 있다. 30대와 10대의 주고객의 형성도 차츰 40대, 20대로 넘어서 가고 있는 실정이다. 변회되는 세대에 맞춰 족발배달 전문점도 고려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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