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상권- 가족외식 술한잔 하려면 이곳으로
문흥상권- 가족외식 술한잔 하려면 이곳으로
  • 시민의소리
  • 승인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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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역사...권리금 없는 유일한 상권/ /점포 권리금이 없는 유일한 상권/ 큰길가 유명브랜드, 유통업 이면에는 먹거리 발달// 문구점 인터넷 PC방 외식업종 활황// ***문흥상권 어떤 곳 92년 대단위 택지개발에 의해 조성된 신흥주택지역으로서, 전형적인 아파트단지 상권이다.광주 동부 관문으로서 교통량이 왕성한 문흥상권은 샛터코아를 중심으로 문흥고가에서 북구 소방서에 이르는 대로변을 중심으로 유명브랜드 유통업이, 이면 도로에는 먹거리, 마실거리 업종이 발달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북구청소년수련관이 조성되어 여름이면 여름더위를 피하기 위해 이곳은 북새통을 이루며, 평일 저녁에도 데이트 및 가족나들이가 활발히 이뤄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문흥1동의 2000년 11월 현재 총인구수는 2만4천196명이며 30대 계층이 5천483명으로 가장 많고 이에 따른 10세 이하가 4천740명 10대가 4천568명으로 가장 높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다. 아파트 가구는 4천932세대를 차지하고 있다. 문흥2동의 총인구수는 2만5천940명이며 30대가 6천163명이며 10세 이하가 5천43명으로 전체 가구수 7천838세대 중 아파트가 7천492세 대를 차지하고 있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누가 무엇을 즐기나 '누가 내 점포에 오겠는가?'는 사업의 기본에 해당한다. 창업을 하기전에 이곳에 누가 사는가? 돈 씀씀이는 어떠한가? 등 수요층 분석을 통해 업종을 선택하면 창업의 승률이 높아진다. 문흥상권수요층 분석을 한 결과 광명아파트 부근의 인터메카 PC 방은 오후3시∼8시까지 좌석수 25석을 가득 채우고 있었으며 이 시간대 주수요층은 10대들로 남학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밤중에는 20∼30대가 시간당 2∼3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문구점인 '톰과 제리'는 하루 4백여명이 방문하며 10대가 50%, 20∼30대 주부가 30%, 샐러리맨 순으로 객단가는 9백원 정도이다. '치킨i'는 생맥주치킨집으로 하루평균 배달주문이 40여명, 내점고객이 40여명으로 객단가는 1만2천원선이다. 전화고객은 오후 5시 이후부터, 내점고객은 8시 이후로 가족단위 손님이, 오후 10시 이후에는 술손님으로 형성됐다. 의류부분에서는 '메이폴'을 조사하였다. 백화점 활성화 이후 30%이상의 매출하락이 있었으며, 현재는 방문객이 하루 100여명이 구매는 약 30여명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객단가에서도 전반적으로 하락한 1만5천원대 선으로 조사됐다. 유동인구조사에서는 우체국, 안경클리닉, 메이폴앞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유동 인구는 세지점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약 두배정도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층이 세지점 모두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10대, 20대 순으로 조사됐다. 메이폴앞 유동인구 중 20대만 남 녀 비율이 비슷했고, 모두 여성의 유동인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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