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로또 중독자들이여! '부의 법칙' 따로 있다
<신간>로또 중독자들이여! '부의 법칙' 따로 있다
  • 시민의소리
  • 승인 200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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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폰더 지음, 남문희 옮김, 국일 미디어, 9천500원.

'로또 열풍'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 이로 인해 로또 관련한 서적들을 뒤적이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또다른 책 '부의 법칙'.
"가난은 죄다. 가난은 악의 근원이다. 세상에 일어나는 범죄의 대부분은 가난 때문이며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그것을 거부하는 것과 기회를 낭비하는 것은 죄악이다. 부자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부의 법칙'에 의해 탄생한다."

저자인 캐서린 폰더는 이 책을 쓰면서 주변 사람들의 변화에 몹시 당황해야 했다. 이 책의 원고를 타이핑하던 두 명의 비서들은 부의 원리를 적용해 성공한 후 모두 떠났고, 주위에서 부의 원리를 즐겨 듣던 가정부조차 의류업계에서 성공한 디자이너가 되었다.
이 책의 독자 중에서 알코올 중독자는 정상인의 삶을 되찾았고, 우울증 환자는 우울증을 날려보냈으며, 실업자가 새 직장을 얻고, 평범한 샐러리맨이 성공하는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고정관념을 깨라, 원리를 적용하라, 여백을 만들라, 불타는 열망을 가져라, 상상력을 동원하라, 타인의 성공을 빌어줘라'등의 부의 법칙은 저자에게도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원고에 포함된 부의 원리에 몰두함으로써 목사가 되겠다는 꿈을 드디어 이룰 수 있었던 것. 게다가 이 책을 마무리지을 때에는 백만장자들이 사는 고급 주택단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에 살면서 이미 부와 명예를 거머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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