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민의 한과 후손들의 번영 위한 행사
장한 어머니 상, 장수상 시상 및 장학금,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 진행
장한 어머니 상, 장수상 시상 및 장학금,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 진행
장흥군은 ‘제35회 유치면면민의 날 및 제20회 수몰애향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면민과 향우를 비롯해 김성 장흥군수,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과 김재승 장흥군의회의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몰민의 한과 후손들의 번영을 기리는 제례로 시작했다.
유치면민의 날에는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경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고향사람기부금, 이웃돕기성금 기탁식과 장한어머니 상, 장수상 시상 및 장학금,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행사가 흥겹고 즐거웠을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경품이 다양해서 축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개최한 유치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화합의 장을 이루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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