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하루 전인 16일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50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에측돼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4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서울에서 광주까지 6시간 20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할 때 그렇다.
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50분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추석 다음날인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일일 교통량은 40만 8000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할 때 올해 교통량의 경우 전년 대비 2.3% 늘어난 교통량은 일일 39만 9000대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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