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민이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조성에 총력”
광주 동구, “주민이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조성에 총력”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4.09.13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구·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 주관 심포지엄 성료
▲ “주민이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조성에 총력”

광주 동구는 최근 미로센터에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으로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임택 구청장과 최대호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주민이 행복한 지역이 가장 좋은 관광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주민과 관광지가 함께 행복한 관광’을,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 ‘주민 행복을 위한 관광지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상민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부이사장을 좌장으로 △김영주 전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사무국장의 ‘지역주민 주도적인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김제선 대구 중구청장의 ‘주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모색 △이지훈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연구이사의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위해‘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의 ’마을과 관광은 공존할 수 있는가 ‘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관광이 세계적인 화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광주 동구를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관광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