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전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4.09.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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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존중 받는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 주제

인권 친화적 공동체 문화 확산 및 사회적 인권의식 고취 위해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으로 사회적 인권의식 증진 위해 마련
전남도청사 [사진= 전남도청 제공]
전남도청사 [사진= 전남도청 제공]

전남도는 인권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인권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 및 차별 사례를 돌아보는 계기와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으로 사회적 인권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존중 받는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응하는 내용, 올바른 인권의식 확립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 인권 실천 이야기, 인권의식 향상 사례 등의 내용으로 공모할 수 있다.

인권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만 19세 미만), 일반인(대학생 포함), 거주 외국인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단체별 응모는 동영상, 포스터, 운문(시)을 분야별로 1편으로 제한하며 반드시 본인의 순수 창작품으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참가서약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10월 말에 인권위원 및 활동가, 분야별 전문가 5인 이상~7인 이하로 구성해 인권존중 인권가치, 창의성·표현력, 인권교육 홍보 활용가능성을 심사 후 11월 초에 전남도 누리집 공고 및 수상자 개별 통지로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 및 전시는 12월 초에 할 예정이다.

선정규모는 총 500만원의 상금으로 동영상 3점, 포스터 12점, 운문(시) 5점 총 20점을 시상한다.

동영상 분야는 전남도지사 훈격으로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상금 80만원), 우수상 1점(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1점(상장 및 상금 20만원) 총 3점에게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포스터 분야는 전남도지사 훈격으로 아동, 청소년에게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2점(각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 3점(각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일반은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2점 (각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3점(각 상장 및 상금 20만원)총 12점에게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운문(시)분야는 전남도지사 훈격으로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2점 (각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 2점 (각 상장 및 상금 10만원)총 5점에게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시상금과 상장은 개인·단체 동일시 단체명으로 대표자에게 지급 및 수여한다.

선정된 포스터, 운문(시) 작품은 제6회 도민인권증진 문화행사에 전시와 동영상은 도 대표 유튜브 게재 및 문화행사 기간 동안 청사 LED에 상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청 자치행정과 인권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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