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에서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담은 청춘 힐링 뮤지컬
관람료는 1만원...군민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혜택 제공
관람료는 1만원...군민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혜택 제공
고흥군은 오는 13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첫 번째 공연인 ‘쾌도난장’ 이후 두 번째 공연이다.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지난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 연출상을 받은 추정화 연출과 2008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받은 허수현 음악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달동네에서 살며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힐링 뮤지컬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고흥 군민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관람권은 오는 13일 12시까지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시기를 바란다”며 “고흥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아리의 모험’, ‘수상한 외갓집’ 등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공연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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