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푸른길도서관은 5일 “아기와 부모가 함께하는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길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도서관 2층 꿈 다락방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아기들의 연령대에 맞춰 각각 4가지 종류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오감발달, 베이지 마사지 & 엄마 요가는 2개월에서 12개월 영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다.
갓 태어난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을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와 부모 10쌍을 모집한다.
그림책 속 놀이 보따리는 동화책과 연극을 활용해 아기의 어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6~36개월 영유아와 부모 10쌍을 모집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는 37~48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문을 연다.
어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규모는 영유아와 부모 10쌍이다.
꿈꾸는 책 놀이터는 5~6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
미술 및 음악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오는 9일부터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9일부터 ‘하반기 북스타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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