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운송사업자, 터미널 사업자, 시설 점검 및 지도·감독
화순군은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원활한 교행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관내 운송사업자, 터미널사업자의 △교통안전 및 안전수칙 준수 △과속·추월 금지 △ 버스터미널 이용 질서 대책 및 예매 종사원 교육 △ 수송계획 조정 및 안내 △ 대합실 및 차내 안내 방송 등을 시설 점검 및 지도·감독한다.
특히 연휴 전 교통 혼잡을 대비해 운송 질서 확립 및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 대책반이 교통안전 민원 처리 및 상황 관리에 돌입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귀성길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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