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
2회 답사 포함 총 13차례 강의
선착순 35명 모집...수강료 무료
2회 답사 포함 총 13차례 강의
선착순 35명 모집...수강료 무료
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 구 여순연구소)는 시민들의 10·19사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충하기 위해 '10·19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10·19평화인권교육’을 오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좌는 2회의 답사 포함 총 13차례로 진행되며 10·19사건의 전개와 영향 등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10·19의 예술적 형상화 등으로 구성된다.
강좌는 오는 28일 최경필 전남도 여순사건실무위원의‘여순10·19사건의 전개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은 노래하는 가객 박성훈 교수의 ‘10·19를 기억하는 작은 음악회’로 마무리된다.
현장 답사는 오는 9월 21일 순천과 벌교(10·19와 태백산맥), 10월 26일 여수와 구례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
강좌 접수는 지난 12일부터 선착순 3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10·19 평화인권교육’은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와 국립순천대학교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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