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광양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
광양시는 ‘백운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으로 대학생의 경우 본인에 한하여 관외 주소지는 인정하며 기혼자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 모두가 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대학(원)생인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서 국내 전문대,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직전 학기 성적이 평점 B학점 이상인 학생으로 대학교는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대학원은 직전 두 학기 9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입생은 6학점 이상 이수하면 된다.
접수는 광양시청(교육청소년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1인당 지원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원)생 250만원(전문대생 및 특기 장학생 150만원)으로 대학(원)생은 타 기관 장학금 및 학자금 수혜금액이 있을 경우 등록금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급한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를 원칙으로 하며 장학생 선발은 백운장학생 선발 위원회 심사 및 백운장학회 이사회 승인 후 최종결정한다.
우선선발 등록장애인 2명, 이공계열 전공 학생 4명, 전문대학생 3명,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30명 총 39명에게 945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선발에는 성적 우수 장학생 84명, 학업 지원 장학생 56명, 관내 광양보건대학교 장학생 70명, 만학도 장학생 3명, 저소득 우수학생 가계지원 장학생 30명 ,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10명, 유학장학생 2명 총 140명에게 3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특기 장학생, 선행장학생, 다문화 가정, 초중고 다자녀(3자녀 이상), 향우자녀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정기탁 장학금, 특기지도 우수학교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백운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