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 역할 수행하기 위해 마련
곡성어린이도서관은 8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 흥미 유발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며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책의 바다로 항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달 9일과 10일에는 ‘한여름 빵의 꿈’ 프로그램으로 꼼지락 어린이 프로그램실에서는 회당 10명, 초등학생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쿠키 한 입의 인생수업, 시루와 커다란 케이크 동화책을 주제로 아이싱 쿠키 만들기와 초코 컵케이크 만들기를 한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일부는 수강자가 부담한다.
지도 강사는 베이킹 전문 강사 1명과 동화책 낭독 자원봉사자 2명이 함께한다.
또한, 내달 7일과 14일에는 ‘책과 애니메이션의 만남’을 통해 북적북적 다목적실에서 회당 20명, 어린이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브레멘 음악대’와 ‘보물찾기’ 책을 본 후 ‘스파이 캣’과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두 편의 영화를 관람한다.
내달 10일과 24일에는 ‘동화책 속으로 풍덩- 실감형 동화체험 특별운영’ 프로그램을 총 4회 실시한다.
폴짝폴짝 동화체험실에서 회당 10명, 어린이 동반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주제’ 도서로 동화구연을 진행한다.
곡성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어린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껏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마음과 생각이 쑥쑥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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