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아파트공동체 착한 활동가 배출
광주 서구, 아파트공동체 착한 활동가 배출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4.07.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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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과 참여의 성숙된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육성
▲ 광주 서구, 아파트공동체 착한 활동가 배출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42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 선정단체 및 서구민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마을자치학과 아파트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육성을 통한 주민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6월부터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아파트공동체 활동 기획 워크숍 △우수사례 탐방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8일 수료식에는 내년 공모사업 신청을 대비해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 계획서 기획·작성 및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들은 지속가능한 아파트공동체 조성을 위해 아파트공동체 인사하기 캠페인 ‘미소띠고 인사하기’, ‘알리고 답하고 소통지 활용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교육 수료자들이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내는 주체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아파트공동체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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