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초당옥수수 조기재배 시범사업 추진
고흥군, 초당옥수수 조기재배 시범사업 추진
  • 송진남 기자
  • 승인 2024.05.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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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 중인 비닐하우스 활용 재배...지난 24일 옥수수 첫 출하
고흥군청사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청사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겨울철 틈새작물로 옥수수를 재배해 고소득을 올린 농가가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지역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을 이용해 휴경 중인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옥수수 조기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풍양면 율치마을에 귀농한 김미숙 농가는 0.2㏊(600평) 놀고 있는 하우스를 임대해 옥수수 1만 5000주를 식재, 지난  24일 가락시장으로 첫 출하해 4㎏(15개)에 4만 3000원에 경락받아 최고가로 판매됐다.

이 옥수수는 1월 육묘, 2월 하우스에 정식, 5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작형으로 재배했다.

초당 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가열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다른 옥수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는 낮고 당도는 높아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지들로부터 인기 있는 먹거리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의 따뜻한 기후조건을 활용해 봄에 일찍 출하할 수 있는 작물 위주로 농가 기술 지도·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빨리 출하될 수 있도록 다른 작물들도 기술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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