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문화원, 해남 녹우당과 울돌목 등 답사
광주 서구문화원, 해남 녹우당과 울돌목 등 답사
  • 시민의소리
  • 승인 2024.04.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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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세월을 품은 해남에서 역사 새로보기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지난 26일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 해남’이라는 주제로 전남 해남군 일원 문화답사를 가졌다.

이날 답사는 해남 윤씨 종가이자 고산 윤선도의 고택인 ‘녹우당’이 있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유물전시관’을 방문하여 해남 윤씨가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윤선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녹우당과 고산유물전시관을 방문한 서구문화원 답사반
윤선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녹우당과 고산유물전시관을 방문한 서구문화원 답사반

특히 고택 녹우당은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공간이지만 이날만은 특별하게 내밀한 공간까지 모두 공개해주어 답사자들의 방문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또 천년의 역사가 깃든 길 달마고도 둘레길에 있는 ‘미황사’, 제주도에 비해 바람이나 구름, 안개가 적고 일사량이 풍부해 바나나 재배하기에 최적지인 해남 내륙에 있는 ‘엣지해남 바나나농장’, 전라우수영과 울돌목 명량대첩지가 있는 역사적 산 교육장인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해남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답사에 참가한 김종 전 광주문인협회 회장은 “문화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답사를 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면서 “이곳에 몇 번 온적 있엇지만 녹우당 깊은 곳은 처음 들여다볼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서구문화원 답사반은 해남에서 무농약바나나 재배농장 체험과 명량해전의 울돌목 현장 방문을 하였다.
서구문화원 답사반은 해남에서 무농약바나나 재배농장 체험과 명량해전의 울돌목 현장 방문을 하였다.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며, 지역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알찬 답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답사는 서구문화원 회원과 주민 등 4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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