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및 중독 예방 교육으로 군 장병 보호에 앞장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7일 곡성군 내 예비군 지역대와 기동대를 방문해 14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과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허남식 팀장의 진행 아래, 스트레스 관리,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전문 기관 연계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병들은 이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는 법을 배우고 이러한 기술을 통해 필요 시 동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과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 장병들의 건강한 복부를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층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증가에 따라,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한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군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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