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시립예술단에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가들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시립국악단 지휘자 1명, 단무장 1명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악지도 1명 시립합창단 단원 8명 등이다.
응시 자격은 시립국악단 지휘자는 국악 관련 전공 석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로 공고일 현재 국·공립 국악단에서 3년 이상 지휘자 근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단무장은 국악 분야 또는 공연예술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로 국악 또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고 공연 기획 수립 및 일반행정 능력을 갖춘 자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악지도 자격요건은 성악 전공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로 성악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시립합창단 단원은 성악 전공 학사 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 혹은 졸업예정자로 성악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적격여부, 전문성, 인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오는 30일까지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예술단은 외부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 그에 걸맞은 처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단 지휘자·단무장, 소년소녀합창단 성악지도, 합창단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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