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되며 한국파티이벤트협회의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 과정은 최근의 트렌드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사교모임의 기획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파티의 기본개념, 기획 및 사례 연구를 포함한 이론교육과 함께 파티 주제에 따른 테이블 연출, 플로리스트 활동, 케이터링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연합페스티벌 현장에서의 준비와 참여 경험을 얻게 되며 파티플래너 2급 전문자격증 취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농촌 지역에서도 파티와 이벤트 관련 산업 및 전문직업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파티플래너 교육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재단만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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