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라이브’ 음악다방과 짜장데이 호응
추억의 ‘라이브’ 음악다방과 짜장데이 호응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3.06.07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 100여명 초청…소통의 시간 가져
▲ 추억의 ‘라이브’ 음악다방과 짜장데이 호응

광주 동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추억의 음악다방과 짜장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추억의 음악다방’은 1시간가량 DJ가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직접 부르며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짜장면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가수가 불러주는 음악을 눈앞에서 직접 들으니 흥이 난다”며 “좋은 음악과 함께 맛있는 식사 대접을 받을 수 있어 다음에는 지인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세 안심, 백세 활력, 백세 건강, 백세 문화’를 목표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차별화된 시책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