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만나요
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가수인 나윤선의 재즈공연‘Waking World’를 오는 7일 오후 7시에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윤선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 토마 나임, 토니 팰만이 무대에 올라 나윤선의 11번째 앨범 ‘Waking World’에 담긴 다양한 재즈,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적, 시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윤선은 지난 1월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11집 음반 ‘Waking World’를 발표했다.
그가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제작을 담당한 이번 앨범은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거침없이 탐구해 나가는 자작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은 입장권 없이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와서 즐기면 된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400만명 돌파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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