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내홍, 결국 경찰로 ‘하이킥’
광주FC 내홍, 결국 경찰로 ‘하이킥’
  • 주종광 기자
  • 승인 2023.05.24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감사위, 시민구단 내 위법 정황 수사 의뢰
​​​​​​​공금 부적정 집행 의혹, 피견 시 공무원 대표이사 결재도

광주FC 시민프로축구단(광주FC)의 공금 부적정 집행 의혹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엠블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시 감사위원회가 광주FC의 공금 부적정 집행 의혹을 규명해달라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 감사위원회는 시민 구단인 광주FC의 공금이 규정과 달리 집행된 위법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광주FC 구단 경영 지원을 위해 파견된 시 공무원 등이 구단 대표이사의 결재 권한을 대신 행사했다는 의혹과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