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3 지역축제 발전 워크숍 개최
영광군, 2023 지역축제 발전 워크숍 개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3.05.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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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2023 지역축제 발전 워크숍 개최

영광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경남 밀양시 일원 에서 공무원 및 축제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광군 지역축제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축제의 문제점 진단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축제 관계자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축제 추진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첫날에는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졌는데 ‘문화관광지정축제의 이해와 평가 대책방안’과 ‘축제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후 저녁에는 2017~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를 관람했다.

영남루와 밀양강의 불빛을 배경으로 관광객과 밀양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흥겨운 주제공연이 장관을 이루었다.

이어 둘째날에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무대인 보물 제147호 영남루에 들러 밀양강 일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했고 축제장 내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통해 축제 추진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각종 자료를 수집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금년 축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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