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곳곳 무더위...광주시 ‘폭염 관심 단계’ 발령
주말 전국 곳곳 무더위...광주시 ‘폭염 관심 단계’ 발령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3.05.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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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1도, 낮 20~29도

토요일인 20일과 휴일인 21일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다.

무더위 식힐 그늘막

물론 아침 기온도 최저 10~1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내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에 달하겠다. .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 낮 최고기온은 20~30도를 오르내리겠다.

폭염대응 행동 요령 포스터/광주시<br>
폭염대응 행동 요령 포스터/광주시

이에따라 광주시도 20일부터 폭염 관심 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9월30일까지 2023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른 무더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종합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기상청은 19일 "내일(2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과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밤부터는 바다에서 안개가 유입되겠고,모레(2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는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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