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풍년 농사=건강한 육묘 관리'기술지원 나서
장성군, '풍년 농사=건강한 육묘 관리'기술지원 나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3.04.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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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팀 편성 후 현장지도 통해 '종자 소독법 '등 안내

장성군이 풍년농사를 위해 벼 못자리 설치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장성군, 벼 못자리 현장 기술지원… ‘풍년 농사’ 기대
벼 못자리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 농업기술센터/장성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과 병해충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벼 이앙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벼 농사의 성패는 건강한 모를 육성하는 데서 판가름 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인상담소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기술지원단 6개조를 편성해 지역 내 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는다.
종자 소독 방법부터 못자리 설치, 육묘 관리 등 포괄적인 기술지원을 농가에 제공한다.

특히 이상기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 변화에 따른 육묘 관리법 전수와 10아르 당 9kg 기준인 질소 시비량 준수 안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농가별 ‘논물 가두기’도 독려하면서 “10cm 가량 논물을 가둬 둔 논은 30%만 물을 대도 모내기가 가능해진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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