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남부지사도 글로벌 시장 개척 나섰다
문금주 전남부지사도 글로벌 시장 개척 나섰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3.03.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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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6일간 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서 수출상담회
해외 중소기업 및 수출기업과 수출계약미 및 지원도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실현을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열린 농수산식품 수출 10억불 달성을 위한 수출기업 관계자 워크숍에서 참석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지난해 12월 농수산식품 수출 10억불 달성 위한 수출기업 관계자 워크숍에 참석한 문금주 부지사.

20일부터 6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중소기업 및 수출기업 수출 상담회,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 수출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다. 

문 부지사는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시장 개척 수출 상담회에서 ㈜디엠티, 보향다원, 완도맘 등 참여기업 15개사와 상설판매장 개설과 활성화를 위해 성호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싱가포르에 공급체인을 확보한 LNC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한다. 

22일에는 케이(K)-스타트업센터를 방문해 전남 기업이 해외 진출 시 지원 및 해외 진출 전략 방안을 청취한다.
영암에 본사를 둔 빈센 업체를 포함해 총 12개 기업이 센터에 입주해 있다.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 한인회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수산물 수출과 무역,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헌신하는 동포를 격려한 뒤 25일 귀국한다.

문금주 부지사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위기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과 함께 현지 중소기업 및 수출기업과 안정적인 판매처 구축을 위해 전남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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