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26곳에 개인자격 500만원 씩 기부
임직원과 함께 "기부제 취지 홍보·참여 확산 앞장"
임직원과 함께 "기부제 취지 홍보·참여 확산 앞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과 함께 동참하고 있다.

고병일 은행장은 광주·전남 지자체 총 26곳에 개인 자격으로 500만원을, 광주은행 임원들은 총 1700만원을 기부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카드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전남愛(애)사랑카드'를 출시해 지난해 1억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렇듯 고 행장과 임직원들은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을 사회복지시설에 다시 기부하는 등 나눔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남도투어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남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고병일 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광주은행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되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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