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석 광주경총회장,경제단체 위상정립에 발벗고 나선다
양진석 광주경총회장,경제단체 위상정립에 발벗고 나선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3.03.13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입회원 유치 총력...45곳 가입 입회 승인
사무국, 첨단서 서구로 이전 확정
오는 21일 경총 사업방향 및 비전 제시

제17대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에 양진석 ㈜호원 회장이 취임한 후 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을 가운데 두고 지난달 15일 이취임식을 가진 신구 경총회장단 
강기정 광주시장을 가운데 두고 지난달 15일 이취임식을 가진 신ㆍ구 경총회장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사진 오른쪽)가 올해를 신입회원 가입의 해로 정하고 사무국을 첨단지구에서 서구 쪽으로 이전한다.

지난 2월15일 취임 이후 양 회장은 45곳의 신입회원 가입과 함께 사무국을 첨단지구서 이달 중순 경 광주 서구 쌍촌동 호반문화재단빌딩 4층으로 이전키로 했다.

양 회장은 매일 금요일마다 개최하는 조찬포럼에 참석해 매번 회원을 차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제17대 광주경영자총협회 양진석 ㈜호원 회장이 지난달 15일 취임식을 가진 뒤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과 박용훈 ,염홍섭 ,최상준, 김봉길 등 광주경총 역대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와 함께 양 회장은 신규일자리사업으로 지역형 플러스일자리사업과 고용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또 이사회를 36명에서 추가로 3월 말까지 이사영입을 완료키로 했다.

특히 양 회장은 오는 21일 경총이 나아갈 사업 방향과 비전,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양 회장은 “광주경총은 산업대전환 시대를 맞아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단체가 되도록 위상 정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