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하(52)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9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으로 취임했다.
김 단장은 이날 AI(인공지능) 대화형 챗봇 챗 GPT를 통해 작성한 취임사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AI 산업융합 실증 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국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를 확산시켜 세계가 주목하는 AI밸리를 조성하겠다"며 "사업단 법인 전환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부서별·직급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삶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단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김 단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교 대학원 공학석·박사를 취득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